1994 FIFA 월드컵 미국/C조/스페인 VS 대한민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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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|1. 개요[편집]
스페인이 월드컵 역사상 아시아 팀에게 승점을 헌납한 최초의 경기이며, 대한민국의 1994년 미국 월드컵 24강 본선 첫 경기는 댈러스 코튼 볼에서 열린 FIFA 랭킹 5위, 레알 마드리드&FC 바르셀로나의 스페인전. 클레멘테 전 스페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대한민국 정도는 5:0으로 이기겠다고 호언장담하자 김호 전 대한민국 감독은 1:0으로 이기겠다고 응수했는데. 전반 초반에만 해도 대한민국이 몇차레 위협적인 슈팅을 해봤으나 전부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인해 빗나갔고, 결국 후반에 들어 연거푸 2실점을 허용했으나 홍명보의 프리킥 만회골, 서정원의 극적인 동점골로 2:2 무승부를 만들어낸 경기이다.